학위수여식(2009.02.25)

25일 서울 성균관대 문묘 대성전(大成殿)에서 성균관대 교무위원들이

전통 학위복 차림으로 졸업생들의 앞길을 살펴달라는 기원의 뜻을 담아

‘고유례(告由禮)’를 올리고 있다. 
고유(告由)란 가문이나 나를 돌보는 조상 및 성인에게 큰 행사를 알린다는

의미로, 성균관대는 입학식과 졸업식, 건물 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 행사를 갖는다.

 

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친구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현수막을 손질하고 있다.
 
 

 25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서정돈(왼쪽) 총장과 이은혜(오른쪽) 학부 졸업생 대표가
희망의 북을 타북하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로 던지며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일보, 뉴시스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