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서울(2015.06.27)

금요일 비가 내린 후 토요일 오전에 관악산에서 바라 본 서울시내가 멀리 시야가 확보되어 북한산은 물론 수락산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고 상쾌한 기분입니다.

가을하늘처럼 청명한 하늘과 함께 1천만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서울시내가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품고 아름답게 보여지는 경우도 흔치 않은 것 같네요.

 

 

 

 

좌측의 남산타워와 우측 산아래의 사당역 파스텔시티, 중간 이수역 구산타워도 보이네요

 

 

가운데에 한동안 대한민국 최고층을 자랑했던 63빌딩이 보이네요

 

 

높은 빌딩숲의 강남과 우측 멀리 높이 솟은 100층 이상 올라간 건설중인 롯데월드타워도 보이네요

 

관악산 자락의 서울대 캠퍼스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 보이네요

 

우리집 귀염둥이 공주(9살의 노처녀)와 함께한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