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연탄배달 자원봉사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선후배가 서울 성북구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제공: 성균관대)

성균관대 학생, 연탄 1500장 배달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 전공 재학생과 수시전형 합격생 3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의예지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오후 글로벌경영학 전공 1·2·3학년 재학생과 2011학년 예비 입학생들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거주하는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은 장학혜택 및 해외복수학위 등 많은 지원을 받고 공부하는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이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제는 입대 중인 학생이 휴가를 내서 참여하는 등 글로벌경영학과가 하는 사회봉사활동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