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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회복 조짐?…상가·오피스텔도 들썩


2호선 강남역~9호선 교보타워역 상가 임대료 상승중

최근 주택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인데 이어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오랫동안 상승세를 유지한 주택시장에서 단기차익을 얻기가 어려워지자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도심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문의가 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2호선 강남역~9호선 교보타워역 상가 임대료가 오르고 있고 교보타워 뒤편에는 업무용과 상업용 빌딩 신축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남단 코너에 신축된 주상복합단지 내 1층의 편의점(50㎡)은 지난해 분양가가 6억3000만원이었지만 지하철 개통이 임박하면서 현재 7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 2.5~3%대로 지난해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자 안전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굿모닝 위너스빌 2차 66㎡의 경우 22%가 넘는 수익율을 올렸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지가 좋은 수도권 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연평균 10% 이상의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팀장은 "최근 주택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은행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배후지역이 뛰어난 역세권을 중심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1가구2주택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오피스텔 투자의 장점으로 꼽힌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건축허가면적은 지난 1월 저점을 찍고 지난해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3월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허가면적은 총 202만 5천54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8만 6천716㎡를 조금 웃돌았다.

지난 1월 109만 2천629㎡까지 줄었다가 2월 122만 8천279㎡으로 늘어난 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업 진행이 미뤄졌던 물량들이 나오면서 지난 3월 크게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은 무엇보다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게 투자해야 하며, 아파트와는 달리 중대형보다는 환금성 높은 소형이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노컷뉴스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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