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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시장이 주목받는 이유

 

부동산시장이 장기 불황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도시형 생활주택이 틈새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데다 아파트나 일반주택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다는 기대감도 반영하고 있어 최근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인기 이유

경기가 불황기일수록 몸집이 작고 매월 고정 수익이 발생하는 실속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원룸 등 소형주택 임대시장의 경우 전세난과 함께 공급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이미 올해부터 각광을 받게 된 데 이어 내년까지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매입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상가보다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이 내년에도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대체로 중도금 무이자와 부가세와 취ㆍ등록세 면제 등 각종 세제혜택은 물론, 동대문구 최초 도시형생활주택인 장안뉴시티의 경우처럼 대한주택보증사에 가입이 돼 안전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이러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수익부동산, 평균 수익률 분석

현재 수익형 부동산의 평균 수익률로는 먼저 상품과 지역, 입지여건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수익형부동산은 현재 기준금리가 2.5%로 여전히 낮은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예금금리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7~8%선에서 많게는 10~12%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또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강세를 보여온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수익률은 약간 낮아진 상태지만 평균 6% 안팎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

내년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 포함) 시장 전망으로는 시중의 유동성이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경제 여건이 점차 좋아지면서 내년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택시장이 회복을 하더라도 집값이 크게 오르기는 힘든 상황인데다 전국적으로 미분양과 미입주된 대형 아파트가 소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주택시장의 주된 구매세력이던 35~54세 가구수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패턴보다는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소득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소형주택 부족과 전세매물난이 단기간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원룸과 같은 소형주택 임대시장은 내년도에도 계속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 경제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