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삶)

(409)
2006년 아듀! 인천 강화 석모도 해넘이(2006.12.31) 사진제공 : [4050 아름다운 동행]다음카페의 카페지기'시나브로'님
가는年 보내주고, 오는年 맞이하세! 가는年 보내주고, 오는年 맞이하세! 친구들아!! 정말 수고들 많았네 또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매 밖의 회색빛 하늘처럼 지난 시절들이 희뿌연 그림자되어 주마등처럼 스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흐린날이 있으면 밝은 날도 오리라 중년의 무게를 느끼는 반백년이상의 연륜이 포용과 관용의 넉넉..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 충청북도 진천 지방과 경기도 용인 지방에서는 ‘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이란 말이 구전되어 온다. 이는 ‘살아서는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이 구절에는 삶과 죽음의 질서를 오가며 생긴 기막힌 사연 하나가 숨어 있다.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
부조사 송년회(2006.12.05)
12월을 맞으며... 연말 보람있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한장 남은 달력을 쳐다보며 이루어 놓은 것도 별로 없이 한해가 또 이렇게 지나간다는 아쉬움과 회한속에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니 회색빛 하늘에 하얀눈이 내릴듯... 약간은 웬지 모를 초조함이 반백년 인생의 연륜에도 묻어 남은 아직은 할일이 많아서라..
문상초22회 관악산 동창회(2006.11.26)
추석 단상(斷想) 몇일전 엄니를 모시고 오랫만에 대형할인마트를 갔었다. 1915년생이시니 아흔둘이신 엄니이지만 아직은 정정하시어 나들이 하거나 대형할인마트 등에 함께 모시고 가면 마다하지 않으신다. 추석을 맞아 옷을 하나 사고 싶으신지 연실 옷매장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시며 옷을 만져보시고 살펴 보신다...
부조사 운동회(200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