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6대 광역시 매장용 빌딩 공실률이 11%를 넘어섰다. 상업용 빌딩 상점 10곳 중 1곳 이상이 비어 있는 셈이다.
국토해양부가 28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정보 조사결과’에 따르면 1·4분기 서울과 6개 광역시 매장용 빌딩 1000동의 공실률은 평균 11.4%에 달했다. 1월1일(10.4%)보다 1.0%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공실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으로 15.1%로 조사됐다. 서울(7.7%), 인천(7.7%), 광주(17.3%), 대전(14.2%) 등도 공실률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평균 투자수익률은 0.18%로 적자는 면했으나 인천은 마이너스 0.06% 수익률을 보였다. 평균 임대료는 3.3㎡당 4만 200원으로 올 1월1일에 비해 100원 하락했다. 오피스빌딩 500동을 대상으로 한 투자수익률은 마이너스 0.40%를 기록했다. 서울(-0.65%), 대전(-0.91%), 광주(-0.51%)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부산(0.94%), 대구(0.49%), 울산(0.56) 등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서울신문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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