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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고 부동산재벌 누구?

스타들의 이색 부동산 재테크...

 


[뉴스엔 배선영 기자]

★ 연예계 최고 부동산 재벌은 누구일까?

7월 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이하 연예특급)에서는 부동산으로 대박을 터뜨린 스타들을 추적했다.

이에 가장 비싼 건물의 주인은 바로 가수 서태지로 밝혀졌다.

서태지의 서울 강남 논현동 건물의 현 시세는 209억원으로 역삼동 삼성동 강남역 등을 잇는 강남 노른자위 땅에 위치해있다. 이 건물은 지난 2002년 부친과 함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타 부부, 인생도 함께 부동산도 함께

6일 '연예특급'에 따르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들은 부동산 투자도 함께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먼저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공동 명의로 된 청담동 5층 건물은 9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원래 4층이었던 건물을 최근 증축했다.

이어 손지창 오연수 부부 역시 현 시세로 80억원대 청담동 4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손지창은 이 건물 3층을 개인 사무실로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인 차인표 신애라 커플은 현 시세 208억원대 청담동 건물의 주인이다. 이 건물은 현재 아이들 교육기관으로 사용중이다.

★ 부동산 재테크의 황제, 서장훈 이승철

지난 5월 오정연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은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이승철은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대로 건물을 구입, 몇배의 차익을 거둬 재테크의 황제로 떠올랐다.

농구스타 서장훈은 지난 1999년 28억 1,700만원에 낙찰받은 서초동 건물이 현재는 120억원에 육박한다. 이승철 역시 삼성동 건물 부지를 4억원대에 구입해 현재 건물 시세는 43억원에 달한다.

또 배우 김희애는 보유중인 82억원대 부동산을 주차장으로 활용중이다.

이날 '연예특급'에 출연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땅을 사서 건물을 짓기 전 세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 역시 청담동 주택가 안쪽의 95억원대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다.

★ 2009년 부동산 스타 = 이미연 임하룡

이들에 이어 최근 부동산 스타로 등극한 배우 이미연은 현재 60억원대 빌딩의 건물주이며 개그맨 임하룡도 최근 31억원대 빌딩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뉴스엔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