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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삶)/-. 人生流轉

12월을 맞으며...

                          연말 보람있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한장 남은 달력을 쳐다보며
이루어 놓은 것도 별로 없이

한해가 또 이렇게 지나간다는
아쉬움과 회한속에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니
회색빛 하늘에 하얀눈이 내릴듯...

약간은 웬지 모를 초조함이
반백년 인생의 연륜에도 묻어 남은
아직은 할일이 많아서라고 치부해야 할 듯
 
낼은 충북 괴산 청천으로
1박2일의 부랄친구들이 집합하는디... 
저녁내내 쇠주에 절겠지만은 그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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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남은 연말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추운날씨 건강한 12월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