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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오피스도 이젠 수익형부동산

 

호텔 운영수익금 투자자에 매달 지급
주택·상가 침체타고 틈새상품으로 부상
초반 공실 가능성…입지·업체 잘 따져야

 

수원 인계동에서 분양되는 수익형 부동산 "하이엔드 호텔" 조감도. <사진 제공=하이엔드 호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에 집중돼 있던 수익형 부동산 범주에 호텔과 오피스 등이 더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투자 패턴이 다각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주택시장 침체로 전통적인 투자상품인 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시들해진 데다 상가 분양가도 치솟으며 적정 수준의 투자수익률을 거두기 어려운 실정에 따른 결과다.

그동안 인기를 구가해온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이 공급 과잉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점도 투자 대상 다각화의 배경이다.

호텔은 가장 주목을 받으며 떠오르는 틈새 투자처다. 전문업체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사업상 신경 쓸 일이 별로 없는 게 장점이다.

특히 실별로 구분등기를 해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 구미를 당기고 있다.

수원 인계동 옛 경인일보 터에 지어져 분양되는 `하이엔드 비즈니스 호텔`은 실별 등기가 가능하다.

지하 5층∼지상 20층에 객실 300개가 들어선다. △1~2층 근린생활시설 △3~6층 오피스ㆍ상가 △7~20층 객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인 수원시청역(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다. 3.3㎡당 890만원으로 1실당 1억5200만~1억8880만원이다. 2013년 10월 완공된다.

경북 구미에서는 대호앤노마드가 지하 3층~지상 20층에 352실 규모인 `호텔 도미인 구미`를 분양한다. △40.26㎡ 256실 △43.39㎡ 64실 △46.83㎡ 30실 △49.98㎡ 2실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선. 2013년 문을 연다.

국외 호텔에도 소액 투자할 수 있다.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필리핀 세부 막탄 소재 호텔 객실을 분양 중이다.

세부는 세계 각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일대 호텔 객실 점유율이 80~85%대에 달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일반룸 131실, 스위트룸 337실, 풀빌라 48실 등이다. 객실을 분양받으면 워터파크, 피트니스클럽 무료 이용 혜택도 덤으로 받는다. 3.3㎡당 800만원 선이다.

사무실도 신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오피스 건물을 통째로 매매하는 사례가 많아 소액 자산가들은 엄두도 못 냈지만 최근 사무실별로 구분등기 가능한 분양이 늘면서 개인 투자도 가능해졌다.

롯데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사무실 51실을 공급한다.

비즈니스룸과 휴게실, 탕비실 등 공용 부대시설도 있다. 한국은행, 우리은행 본점 등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 4호선 명동ㆍ회현역이 가깝다.

유스페이스는 판교신도시 내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사무실 41실을 분양한다. 10년간 임차한 뒤 분양 전환하는 조건이다. 임대차 보증금은 3.3㎡당 700만원 선.

충무로에서는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가 공급된다. 주변에 인쇄소, 대기업, 언론사가 많다. 지하철 2ㆍ3호선 을지로3가역, 3ㆍ4호선 충무로역이 가깝다.

호텔 투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개인들 투자 사례도 많지 않은 데 따른 희소성으로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무실 역시 1인 기업 등 소규모 법인 활동이 늘고 있다는 게 메리트다.

하지만 영업이 활성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초반 공실 사태를 빚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업체에서 내세우는 투자수익률은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때를 가정한 것이므로 확신해서는 안 된다.

운영업체 신뢰도도 따져봐야 한다. 과거 영업실적, 재정능력, 투자시 안전장치 등이 체크 포인트다.

장경철 상가114 대표는 "호텔ㆍ사무실은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변 유사업종에 임차 등 수요가 많은지 발품을 팔며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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