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窓)/-. 혼란한 世上

(139)
‘올해를 웃긴 정치인’ 공로상·신인상·특수효과상·촬영상·편집상은?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연말특집 ‘시사코미디대상’ 1부 상상을 초월하는 ‘정치 코미디’의 주인공들은 올 한해에도 온몸을 던진 명연기로… »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연말특집. 하니TV  ‘좌파 척결’ 어버이연합, ‘땡전 놀이’ 조전혁, ‘회피 연아’ 유인촌, ‘주먹 성회’, ‘보온 상수’…. ..
올해의 사자성어 ‘장두로미(藏頭露尾)’ 천안함·민간 불법사찰·졸속 FTA…사안마다 감추기 급급한 정부 빗대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로미(藏頭露尾)'가 선정됐다. 쫓기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고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말이다. 교수신문은 지난 8~16일 전국의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
22억원짜리 브라 [스팟TV]빅토리아 시크릿이 선보인 22억원짜리 브라. 이 회사의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20일 미국 뉴욕의 소호 매장 앞에서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 상당의 고급 브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브라는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토파즈 로 장식 됐다.
언론3개단체 "천안함 침몰원인, 버블제트 어뢰 공격과 무관"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천안함검증위)는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12일 "북한제 어뢰가 일으킨 '버블제트'에 의한 것이 아니다"며 정부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국기자협회와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천안함검증위는 이날 오전 서울 국회 헌정기념..
[고학력 ‘콜걸’ 늘었다] 오피스텔 성매매 여대생 "보통 월 1000만원은 벌고, 생리기간 7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들을 꽉 채울 땐 1500만원까지 벌어요." 서울의 명문대 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성매매 여성 B(20)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청산유수처럼 말을 이어 나갔다. 일반 직장인의 몇 배에 달하는 수입을 자랑할 때는 얼굴에 자부심까지 느껴졌다. 그는 ..
제멋대로 침략하고 제멋대로 떠난 미국 "이제 페이지를 넘길 때다." 8월 31일 저녁 (미국 동부 시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이라크 전투 임무 종식을 선언하면서 한 말이다. 그 말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미군의 임무 완수를 언급했다. "미국은 이라크 국민들의 손에 미래를 쥐어주기 위해 막대한 대가를 치렀다. 우리의 젊..
극우 세력의 목표는 기득권의 영구화 서중석 교수(성균관대·사학과)에게 한국 근대 100년과 친일파에 대해 물었다. 서 교수는 한국 현대사 연구의 대가로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과 < 역사비평 > 편집인을 맡고 있다. 강제 병합 100년을 맞았다. 반도는 대륙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교량이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한국은 필수적으로 ..
휴대폰 부재중 안내의 함정? [퍼온글] 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상대방 핸드폰이 꺼져 있는 걸 모르고 전화를 걸면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요금이 올라가는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