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를 맞아 활을 내러 남산 석호정에 오르니 눈 덮힌 남산과 활터가 너무나 아름답다.
가족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화살에 담아 실어 보냈다.
행운(幸運)일까? 서광(瑞光)일까?
새해 첫 초순(初巡) 초시(初矢)가 '딱' 소리와 함께 과녁에 맞으며 붙어 있던 눈이 흘러 내림을 볼 수 있는 관중(貫中)이었다.
금년 새해에는 어려운 경제도 나아지며 국운(國運)도 융성해 지길 기대도 해 본다.
대한민국 화이팅!!!
우리 가족 화이팅!!!
우리 가족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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