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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삶)/-. 어머님 추모방

그리운 엄마의 향기

 

매년 돌아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년전 출간을 했던 졸저 "그리운 엄마의 향기"를 수정 증보하여 다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백수의 아쉬움속에 97세를 일기로 파란만장했던 이승에서의 삶을 마감하시고 영원히 사랑하는 가족곁을 떠나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에 누구나 어렵고 힘들었던 1970년대 전후를 비롯하여 그 이후의 생활상 등을 어머니를 그리며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으로 늘 기억하고자 한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돌아가시기 직전 약 5개월 동안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순간들이었지만 어머니와 함께한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기에 아직도 어머니의 모습은 생생하지만 이제는 어버이날이 되어도 어딘가 빈듯한 허전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뵙고 전화라도 자주 하여 돌아가신 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upaper.net/p970403/1006537

 

 

 

불초소생을 이 아름다운 세상에 보내 주신 어머니 영전에 이 졸저를 바치며 영원히 어머니를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