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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삶)/-. 人生流轉

8. 送舊迎新(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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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送 舊 迎 新
    밝아오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했던 乙酉年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하려 하네 언제나 그랫듯 늘~ 아쉬움과 부족함 깊은 고뇌와 고통으로 가득했던 삼백예순다섯날들, 고이 보내 드리리 이제, 진정 도래할 반백년 세월의 연륜을 인생의 중후한 무게로 안위하며 丙戌年 여명의 밝은 햇살을 설레임과 다짐으로 기꺼이 환호하리다. 새해 첫날 관악산 정상에 올라 깊이 깊이 심호흡하며 다짐과 기원을 하리 새로운 기회 주어진 환경 최선을 다하여 반석을 다지고 禁煙도 하리라 더불어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건강과 더욱이 아흔두해째 고난의 역경을 이겨온 어머니의 萬壽無彊을....... 2005년 12월 30일 @농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