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정문(대성문)
사회에 첫 진출하는 동량지재, 제자들의 앞길을 굽어 살펴주소서!"
성균관대 서정돈총장과 교무위원 33명이 24일 200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기 전에 10
시 30분부터 50분까지 교내
문묘(文廟) 대성전(大成殿)에 모여 공자의 위패를 향해 네 번 절
하는 고유례(告由禮)를 치르고 있다<사진>.
고유(告由)란 가문이나 나를 돌보는 조상 및 성인에게 큰 행사를 알린다는 의미로, 성균관
대는 입학식과 졸업식, 건물 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 행사를 갖는다.
사회에 첫 진출하는 학사 석박사 등 총 4127명의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비는 의미도
담
겨 있는 유서깊은 행사로, 민족교육의 정통의 맥을 잇는 유서깊은 행사이다.
성대는 졸업식을 마친 후 점심시간에 학생과
교직원 등이 교내 금잔디광장으로 이동해 `희망의 북'을 두드리는 행사도 열었다.
연합뉴스 등 2006.02.25
성균관 명륜당內 수령 600년 은행목(천연기념물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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