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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및 정보★/-. 부동산 칼럼

나를 포장하고 홍보하라

그동안 우리는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고 오히려 감추는 경향까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자기PR시대가 된것 같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신촌의 특정대학의 이름과 마크을 간판에 표시한 의원들이 유독 많음을 볼 수 있고 어느 경우에는 의원이나 동물병원, 심지어 약국 등에도 관악의 특정대학 마크를  붙인 경우도 간혹 목격했을 것이다.

 

즉 나는 어느 의과대학 혹은 수의과대학, 약대를 나온 의사, 약사임을  고객들에게 직접 드러내놓는 마켓팅 전략의 하나로 홍보전략이요, 차별화된 신뢰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도일 것이다.

 

이와마찬가지로 부동산업계도 차별화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부동산중개업의 경우 여러이유등으로 국민들로부터 상당히 불신을 받고 있는 업계의 현실을 감안할때 이는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공인중개사자격증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의 현실속에 명함이나 홈페이지등에 자신의 프로필을 자세히 안내함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대부분 중개사나 중개업소 종사자들은 달랑 부동산 상호와 이름,  전화번호만이 기재되어 있을 뿐이다.

 

명함 한장으로 처음 본 상대방을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프로필은 그나마 상대방에게 경계심을 풀고 관심과 신뢰를 줄 수 있으리라 본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정직하게 포장하고 홍보를 하라.

또한 사무실에는 천편일률적인 지도보다는 인적네트워크로 무장된 지역별, 전문영역별 해당 중개사님의 사진이 곁들인 네트워크 현황판을 고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벽면에 게시하고 자신의 프로필도 고객들의 눈에 뛸 수 있도록 크게 써서 함께 게시하면 고객들에게는 강한 신뢰를, 자신에게는 정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2007.10.02

VIP부동산경제연구소

VIP공인중개사사무소

(http://www.vipca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