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황현정 아나운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또 기부하기로 했다. 29일 모금회에 따르면 황 아나운서의 이번 기부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 6번째로, 총 기부액은 1억원에 이른다. 황 아나운서는 2003년부터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SBS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출연료를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병마와 싸우는 불우 어린이들을 직접 도왔다. 그는 또 마라톤, 패션쇼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진행을 9월부터 그만둘 예정인 황 아나운서는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 200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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