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窓)/-. 아름다운 世上 (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순잔치 비용으로 동네 경로잔치 ''선행'' “가족들끼리 비싼 곳에서 잔치를 하는 허례(虛禮)보다는 소외된 노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흐뭇하죠.” 자식들이 마련해준 칠순잔치 비용을 노인 위문잔치에 아낌없이 기부한 사람이 있다. 개인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사)한국효도회 동일수(70·사진) 서울회장이 그 주인공. 동씨는 지난해 .. 포목상 80대 할머니 이웃돕기 1억 쾌척 ▲ 권선애씨 남편을 일찍 여의고 혼자 남매를 키워온 80대 할머니가 이웃돕기에 1억원을 쾌척한다. 4일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사당동에 사는 권선애(84)씨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5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 고향인 권씨는 20살 때 충북 청주로 시.. 관악구청 복지과 이현옥 주임 "새 출발 보탬됐으면" 저소득층 신혼부부에 냉장고등 살림살이 지원 일용직을 전전하며 힘겹게 생활하는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신혼살림과 출산용품을 마련해주는 등 새 출발을 적극 도운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서울시 관악구 복지관리과에 근무하는 이현옥(46ㆍ사진) 주임. 이 주임이 .. 탤런트 고두심씨, 28일 불우이웃에 전달 12만명이 한 줌 두 줌‘나눔 쌀’2800섬 모아 “제주도 내 10만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한줌 두줌 쌀을 모아 등교 때마다 모았어요. 지난 두 달 동안 온 섬에 난리가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제주도 출신 탤런트 고두심(사진)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쌀 천섬 쌓기’행사를 개최한.. 새벽 6시30분 출근해 쓰레기 줍는 교장 광주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른 새벽에 출근해 학교주변 쓰레기 청소를 자청,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광주 백일초등학교 박용식(58) 교장은 매일 새벽 시간에 출근한다. 학교주변 환경정리를 하기 위해서다. 박 교장은 13일에도 어김없이 새벽 6시30분에 출근했다. 이날도 평소와 다름.. 퇴임 소방공무원, 7년간 불우학생 장학금 '훈훈' 퇴임 소방공무원 7년간 불우학생 장학금 지급 '미담' 공직에서 퇴임하는 한 소방공무원이 7년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내달 1일 공직에서 물러나는 강원 정선소방서 류연찬 서장. 류 서장은 2001년부터 올해까.. 가난한 사람 '눈물' 닦아주는 안과의사 서울 여의도에 있는 ‘JC빛소망안과’ 원장실 책장에는 중국어, 영어, 방글라데시어로 적힌 편지 수십 장이 수북이 쌓여 있다. 이 병원 최경배(47) 원장으로부터 무료 백내장 수술을 받은 외국인 환자들이 보낸 것들이다. 최 원장은 1999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년여 동안 36번 외국에 나갔다. 필리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 된다면…” 23억 원 내놓은 할머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60대의 한 할머니가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 지원 봉사단체인 강원 원주시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3억 원의 거금을 기부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는 송부금(69·사진) 할머니가 주인..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